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 '로우에디션(lowedition)'

거의 반년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범어동 맛집 '로우에디션'에 다녀왔어요~

 

외관부터 벌써 분위기 있고 예뻐서 기대 뿜뿜

블랙보드에 알록달록 표기해 둔 간판도 너무 귀여워요~
그나저나 야외에도 큰 테이블이 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면 사용하는 자리겠죠?

저희가 간 날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후다닥 들어갔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내부사진 찰칵찰칵 찍기
무엇보다 와인병이 나란히, 너무 예쁘고 귀엽고 분위기 있고 다 하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아서 일단 한 컷만 찍고 구석진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덥지만 화창해서 창밖에 보고 싶은...ㅎㅎ)

메뉴판!
부라타 치즈 바질 까펠리니 파스타와 트러플 감자 뇨끼
그리고 콜라와 페일 에일 캔맥주!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알코올 자제 중ㅠ_ㅠ 너무 아숩당ㅠㅠㅠ)


커피나 티도 있어서 간단하게 브런치로 먹으러 와도 좋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브런치 하러 와야지~

앞접시 세팅 및 물 한잔씩 마시고!
옆으로 고개를 돌리니, 다 마신 와인병들이 예쁘게도 진열되어 있네에ㅔㅔ
하며 찰칵찰칵 사진 찍깅 히히히ㅣㅣ

 

캔맥주랑 콜라
나도 맥주 마시고 싶다아

 

식전 빵
크림치즈 발라서 뇸뇸
(사실은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밀린 얘기 하느라 주문한 메뉴가 다 나오고 본격 먹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찍을 수 있었던 완전체 샷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다 같이 찍었더니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고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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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건 한번 더 찍어야쥬-
찍는 동안, 지인은 맥주 홀짝홀짝 흐흐

 

트러플 감자 뇨끼
뇨끼를 엄청 좋아해서용,, 메뉴에 있으면 거의 꼭(?) 시키는데요
역시나 뇨끼는 맛있오
크림소스랑 같이 먹으면 부드럽고 맛있고 자꾸 먹고 싶은 맛이에요!

 

부라타 치즈 바질 까펠리니
차가운 파스타로 바질 페스토 베이스로 브라타 치즈랑 같이 먹었어요ㅎㅎ
차가운 파스타는 더운 여름에 딱 좋은 메뉴죠~!
(냉파스타처럼 완전히 차갑지는 않아요~)

☆다 먹고 바질이 묻지 않았는지 꼭! 꼭! 확인하기☆

 

 

다 먹고 갈 때쯤 되니까 손님들이 거의 빠져서 매장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요~
2인석과 4인석 등등으로, 8-9 테이블 정도!
내부도 넓어서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하고 좋아요~

 

 

 

 

 

가지런히 정리된 와인과 식료품들!
잘 정리되어 있어서 더 갬성돋고 분위기 있어 보여용ㅎㅎㅎ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와인에 달려있는 네임텍이 너무 귀여워요~

계산하는 동안
계산대 근처에 있는 테이블,
뒤에 같은 컬러의 장식장이 있어서 조화롭게 보였어요~!

 

나가기 전에 찍은 매장 사진!
늦은 점심을 하러 온 손님들만 남아있는 평화로운 공간이었어요~ㅎㅎ

다음에 평일에 브런치 하러 한번 더 방문해야겠어요ㅎㅎ






http://www.instagram.com/low_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