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다녀온 뒤로 소품샵 구경에 빠져서 이곳저곳 소품샵을 찾아 다니고 있어요~
영대에도 소품샵이 있다길래,
볼 일 보고 잠깐 구경하러 다녀왔어요!ㅎㅎㅎ
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얼마안가서 보이는,
랄라블라 매장 3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엄청 추운 날이였는데,
역시 추운 날은 하늘이 파랗고 예뻐요ㅎㅎㅎ
매장 외관에 붙어 있는 알록달록 하트도 넘나 귀엽ㅎㅎㅎ
3층까지 열심히 올라갑니다ㅎㅎㅎㅎㅎ
올라가는 내내 포레스트 컴퍼니 알림판이 있어서,
찾아 가기 쉬워요~~~~
짜짠-!
들어가면 바아로 보이는 어머어머한 양의 다꾸 스티커들!!!
올해 받은 스벅 다이어리를 알록달록 꾸며야지.....!
하고 올해 다이어리에는 스티커를 엄청 붙이고 있는데요,ㅎㅎㅎㅎ
이렇게 스티커가 많은 곳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
한켠에는 헤어 악세사리가 가득-!
빈 손으로 가긴 아쉬우니까,
복실복실한 머리끈을 쟁여 왔지용ㅎㅎㅎㅎ
뭔가 사진 찍는 스팟인가 해서....
그냥 넘어 갈 수 없으니 찍어 보구.....
한켠에는 엽서도 가득,
자취할 때 예쁜 엽서들 방에 다닥다닥 붙여뒀는데....
본가로 다시 들어오고는 싹 다 정리해서
약간 자제중.....ㅠ_ㅠ
다시 독립하면 또 잔뜩 사서 붙여둘거야아ㅏ
또 한켠에는 마크라메 상품들로 가득-!
지인이 취미로 마크라메를 만든다고, 집에 놀러가서 구경한 적도 있었는데요~
그 땐 지인이 만든 제품이 너무 커서 그냥 우와~ 하고 말았는데
이렇게 작은 제품들은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ㅎㅎㅎ
사실 요즘 소품샵 털러 다니는 이유는!
이런 예쁜 그릇들에 꽂혀서 다니는데요~~~!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어요ㅠㅠㅠ
스티커 종류는 엄청 많았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소품들은 별로 없다고 느껴졌어요ㅠㅠㅠㅠ아숩...
그와중에 다른 곳에서 구매한 씨리얼볼을 발견해서
반갑...!ㅋ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그 멀리서 사오지 않는건데.....??>>!!ㅋㅋㅋㅋㅋ
거의 60-70% 정도는 스티커나 메모지 종류가 주를 이루는 것 같아요!
거의 오픈하자마자 가서, 조용한 시간에 구경하고 오기-------!ㅎㅎㅎ
요즘 인센스도 유행이라고 하던데,
나가기전에 인센스도 발견했어요!
저는 귀차니즘이 심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센스를 쓸 바엔 디퓨저를 쓰겠어......!
그치만 인센스를 찾는다면......
종류도 나름 다양하고, 홀더도 있어서 구경하면 좋을 거 같아요!
짜란~
나가기 전에, 벽쪽 전경!
벽에도 스티커가 가득가득!
정말 종류가 많으니, 다꾸에 진심인 분들은 어서어서 구경가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쟁여온 머리끈,
올 겨울에 두루두루 기분에 맞게 사용해야지ㅣㅣㅣ히힣
역시 돈쓰는건 세상에서 제일 재밌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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