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요즘 떠오르는 힙당동에 갔다가, 주신당 실패하고 성수로 넘어와서 가게 된 칵테일바 'AMP' 리뷰 시작합니당! 성수역에서 한참 떨어져 있고, 간판이 없어서 긴가민기했어요ㅠ 심지어 분명 오픈시간인데 문이 안 열려 있어서ㅠㅠㅠ 더 당황 주신당에 이어 두 번 쨰 실패인가....ㅠㅠ 다행히 내려가는 길에 사장님 올라오셔서 들어올 수 있었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 톤 인테리어, 너무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칵테일 바라고 하더니...! 사장님이 가게 불 켜고 정리하시는 동안, 마음 편히(?) 가게 내부 구경했답니다. 분위기 있고 너무 좋죠~?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고, 뮤직바답게 LP도 보이고, 진열장에 술도 있고!!! 극 I는 넓은 자리 내버려 두고, 굳이 굳이 구석으로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