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구 중구 봉산동 브런치 카페 '트레드(TRAD)'

하이르네 2022. 3.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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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네입니다!









겨울잠 자듯이 웅크리고 있다가 날씨가 풀리자마자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는데요....!ㅎㅎㅎ

요즘 코로나가 심해져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사람 없는 시간대를 이용해서 후다닥 다녀옵니다ㅏㅏㅎㅎㅎㅎ



브런치 하고 싶어 져서 새로 생긴,
신상 브런치 카페 '트레드'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뒹굴뒹굴하면 역시 늘어나는 건 잠과 살뿐.....!ㅠㅠ






















짜잔!
정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외관도 너무 예쁘죠?!!!
반해버렸어어♥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으면 밖에서 먹어도 좋겠다 싶어요~

넘나 분위기 있고 예쁘다~~




















메뉴판~
일단 주문 먼저 하고 마저 구경하기로 해요,

와인도 판매하는데,
낮에 가서 그런지 브런치 메뉴판을 주셨어요!



첫째 날은 커피(기본 깔끔), 레모네이드, 트레드 브런치, 크로와상+수프
둘째 날은 커피(기본 깔끔) 두 잔, 트레드 타고, 로스트 포크 샌드위치



먹고 왔답니다!ㅎㅎㅎㅎ







처음 방문했을 때, 너무 만족해서 다음날 또 갔는데요
상반된 기분을 느끼고 왔어요ㅠ_ㅠㅎㅎㅎㅎ

자세한 얘기는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할게용~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 구경했는데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손님이 없어서 맘 편히 사진 찍었어요!

그런데 사진이 너무 중구난방으로......
정신이 없네요ㅠㅠㅠ





기본적으로 테이블은 4인용 기준이었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널찍널찍해서 좋았어요!

요즘 같은 코시국에 테이블 간격 정말 중요하잖아요~?ㅎㅎㅎ


다인석까지 포함하면 내부에는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어요~























색깔별로 나란히 놓여있는 와인들,
와인도 정말 좋아하는데
알록달록 예쁘네요~~~





















아직도 준비되지 않아 내친김에 야외까지 구경하고 왔어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앞에서 사진 찍으면 정말 인생 샷 건질 수 있답니다!


당연히 저도 찰칵찰칵,
많이 찍고 왔지요~ㅎㅎㅎ


그리고 둘째 날에 방문했을 때,
야외에서 브런치 하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날씨 좋은 날은 야외에서 드시는 것도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사진 열심히 찍고, 브런치 하러 다시 들어가기!




















음료 나올 때 타이밍 맞춰서 들어왔어요~
음료 먼저, 그리고 앞접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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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사진 찍고 있었는데 하나씩 나오는 메뉴들~
브런치가 먼저 나왔어요!ㅎㅎㅎ




















다음으로 하몽 젤라또 크로와상~
완전체 다아!!!! 사진 열심히 찍어야쥬 히힛





















사진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서비스로 수프도 주셨어요! 오오옷,
그리고 메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빵도 부족하면 얘기하라고 하셔서
엄청 친절하다~~~~~!라고 느꼈쥬ㅎㅎㅎㅎ


















같이 열심히 사진 찍고, 이제 먹어보자ㅏㅏ
아침도 안 먹고 와서 얼마나 배고팠는지 몰라요ㅠ_ㅠ





















브런치는 호밀빵, 구운 감자, 도미살, 계란, 힘 시금치, 레몬 버터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도미살이 브런치에 있어서 신선하다고 생각했고,
구운 감자는 양념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나란 사람, 기억마저 다 먹어버렸나 보다... ㅠ_ㅠ

보이는 것과 달리 맵지 않고 달달하답니다~


호밀빵에 레몬 버터 바르고 도미살이나 시금치,
햄이나 계란 얹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흐흐














 












젤라또 하몽 크로와상!
맛있는 걸로 구성되어 있어서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젤라또도 맛있고 하몽도 굿굿!

단짠단짠은 사랑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젤라또가, 날씨랑 아주 완벽했다고 생각해요!
요즘 날씨에 아주 퍼펙트해~













 










서비스로 주신 수프~
저는 조금 묽어서 아쉬웠는데, 친구는 맛있다고....!

부산에서 먹은 뇨끼가 생각나는 맛이랬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동생이랑 어쩌다 시간이 맞아서
또 브런치 먹으러 방문했는데요,

제가 늦어서 동생이 먼저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조금 불친절하다고 느꼈나 봐요

저는 전날 기분 좋게 먹고 와서 소개해 준 건데,
그런 반응이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

























얘기 들어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메뉴가 나왔어요~


















둘째 날은 다른 메뉴를 시도하려고,
타코랑 로스트 포크 샌드위치랑 아아 두 잔 주문했었는데요~


















커피의 얼음이 보이시나요오오ㅠㅠㅠㅠ

로스트 포크 샌드위치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음료를 메뉴랑 같이 달라고 했는데
커피를 먼저 내리셨는지 얼음이 다 녹아서
정말 밍밍했어요ㅠㅠㅠ

전날은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ㅠㅠㅠ

저는 눈뜨자마자 커피 마시는 사람인데요...
하루의 첫 커피였는데 너무 실망스러웠어요ㅠㅠㅠㅠ









 











로스트 포크 샌드위치,
후기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커피로 너무 실망해서 그런지... 흑흑
커피 정말 중요한데.... ㅠㅠㅠㅠㅠ


빵은 미리 잘려서 먹기 편했고 에그 스크램블이랑 포크까지,
한 끼 식사로는 먹기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해요~






















타코,
위에 색깔별로 올라간 고명(?)이 너무 센스 있다고 생각했어요~
알록달록!ㅎㅎㅎ



















이틀 동안 상반된 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아주 좋은 브런치 카페랍니다~~!

첫째 날은 저도 기분 좋게 먹고 왔으니까요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와인병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 사진으로 마무리~ 총총!








https://www.instagram.com/trad.res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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