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전 <뒤피:행복의 멜로디>'

 
 
 
 
 
 
정말 오랜만에 전시회를 보고 왔어요!
홍보하는 걸 보고 너무너무 궁금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쏠랑 쏠랑 다녀왔답니다~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전 <뒤피:행복의 멜로디>
 
- 기간: 2023.05.17(수) ~ 2023.09.06(수)
- 장소: ALT.1 더현대서울현대백화점 6층
- 관람시간: 10:30 ~ 20:00 (금~일 20:30) * 입장마감 19:30
- 입장료: 성인 2만원/청소년 1.5만원/어린이 1.3만원/48개월 미만 유아 무료
- 주차: 전시 관람 시 2시간 무료/이후 10분당 2,000원 추가
- 문의: 02-325-1077
 

 

 

 

 

 

 

 
 

 
 
 
 
 
6월에 KT 할인권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가는 길에 예매해서 50% 할인권으로 입장했답니다~

 

얼리버드가 일찍 마감되었다쥬?ㅠ 
KT 통신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매해 둡시다^___^
 
 
 
 
 
 
 

 
 
 
 
 
 
 
후딱 보고 오려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행사가 있었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ㅠㅠ당황...
부지런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

 
 
 
 
 

 
 
 

 
 
 
 

 

 
 

 
바로 꼭대기 층으로 왔더니, 아직은 평화로운 꼭대기층~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전-뒤피:행복의 멜로디]는

더현대 서울 2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이하 퐁피두센터)과 현대백화점,

지엔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시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예술가 [라울 뒤피]의 국보급 작품 130점을 엄선하여 특별전시를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수준 높은 전시를 위하여 '라울 뒤피'의 최고 권위자인 퐁피두센터 '크리스티앙 브리앙' 수석큐리에터가

전시기회 총감독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ARTIST
라울 뒤피는 1877년, 프랑스 르아브르의 가난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음악과 예술을 매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성장했다. 

이른 나이부터 돈을 벌어야 했던 그는 15세부터 정식으로 미술을 배웠으며, 

인상주의에 심취했으나, 이후 마티스 작품에 깊게 매료되어 야수파 대열에 합류한다. 

이후 뒤피는 밝고 경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독창적인 화풍으로 

일평생 삶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CONTENTS
퐁피두 센터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루브르 박물과,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이다.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는 퐁피두 센터는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하여 1977년 개관하였으며, 라울 뒤피 작품의 최대 소장처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라울 뒤피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하여 소개하는 자리이다. 그의 최대 역작이자, 
전기와 빛의 시대에 대한 경외와 찬사를 환상적인 색채와 선으로 표현한 "전기 요정" 연작 오리지널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Le violon rouge, vers 1948
(c) Centre Pompidou, MNAM-CCI
 
 
 

 

 

 
 
 포토존!

여기서 인증샷 많이 찍으시던 걸요ㅎㅎㅎ
 
 
 

 

 

 

 

 

 

 

 

 

 

 

 

 

KT에서 예매한 표 교환하고, 입장합니다~

아쉽게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작품은 '전기요정' 뿐이라고 해요ㅠㅠ

마음에 드는 작품이 많았는데 아숩...

눈으로 열심히 관람하고 왔답니다~ㅎㅎ

 

 

 

 

 

 

 

 

 

 

 

 

 

 

 

 

 

 

H.Point 어플에 들어가면

무료로 음성 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요~

 

들으면서 관람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전기요정'

가로로 긴 대형 벽화 작품이었는데요~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전기 발명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10명의 인물이 그려져 있어요.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뒤에서 보다가,

사진 제대로 찍으려고 다시 줄 서서 보기 시작했답니다!

 

 

 

 

 

 

 

 

 

 

 

 

 

 

 

 

왼쪽->오른쪽 순으로 관람하면 되는데요,

너무 커서 한 번에 다 찍을 수 없었어요ㅠ_ㅠ 

그래서 나눠서 찍어보았답니다ㅎㅎㅎ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물들 아래 이름이 적혀 있어서 누군지 찾아보는 재미+시대 복장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전기요정을 마지막으로 나오면 보이는 굿즈샵!

우표 스티커, 에어팟 케이스, 엽서, 포스터 등등

저도 항상 엽서 한 두 개쯤 사는데

이번엔 마음에 드는 작품이 너무 많아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나와버렸다는....ㅠ_ㅠ

 

그냥 다 사 올걸!!! 지금 너무 아쉬워요오

 

 

 

 

 

 

 

 

 

 

 

 

 

 

H.Point로 아아 마시면서 쉬었다 가기!

관람하느라 지쳐서 잠깐 쉬었다 가기로 했는데,

마침 BTS 행사가 있었나 봐요~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후다닥 귀가했답니다 하핫

 

 

라울 뒤피전은 기대이상으로 좋았어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인상파, 야수파 등등 다양한 기법을 배워서 적용한 점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도자기, 삽화, 인물화, 풍경화 등등 여러 장르 소화한다는 점이 정말 천재적이구나 싶었답니다.

 

전시회 구성도 각각 잘 나뉘어 구성되어 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또 가도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조만간 예술의 전당에도 가보려고 계획 중이랍니다ㅎㅎ

 

기회가 되면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에도 가보고 싶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