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에 다녀온 강릉 여행 리뷰,
그 첫번째는 바로바로 카페 '시만차'입니다~
* 위치: 강원 강릉시 임영로 192 2층
*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토 11:00 ~ 19:00 (화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 18:00
* 주차: 매장 근처 골목이나 큰 대로변의 주차라인
* 대표메뉴: 초당옥수수빙수, 백차 등
외관은 찻집느낌 물씬이예요~
들어가서 웨이팅 눌러주면 됩니다~
허허, 저는 첫날에 한 번 실패(?)하고, 다음날 다시 갔는데요....!
웨이팅이 정말 너무 길어서, 웨이팅 걸어두고 근처 빵지순례 다녀왔어요~
두 번 실패는 없다...!!!
빵지 순례하고 돌아와서 조금 기다리니, 입장 시간이 되더라구요~
올라가 봅니다! 드디어!!!
웨이팅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대감이 높아지고, 실망감이 커지는 경험을 이미 하고 온터라
최대한 웨이팅 시간을 잘 활용하고 웨이팅 시간을 줄였어요
나름 전략ㅋㅋㅋㅋㅋㅋㅋ
첫날엔 근처 소품샵도 구경하고, 푸딩도 먹었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숙소로 들어갔지만요;;
입구부터 반겨주는 다기세트와, 차 종류들
찻집느낌 물씬 나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 주문
- 백호은침 8.5
- 초당옥수수빙수 1인 11.0
-당고 플레이트 8.5
자리에 앉아서 가게를 살펴봤는데요~
깔끔하고 차 마시기에 너무 좋은 공간이었어요!!
가운데 테이블로 안내받았는데, 요렇게 가방 둘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주문한 메뉴가 금방 나왔고,
차 우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가셨답니다~
주문한 메뉴들!
큰 쟁반에 이렇게 담겨서 나오는 게 너무 정갈하고 기분을 좋게 했답니다~
예쁘게 담겨져 나오니까, 사진 더 찍기!
찻잔 세트가 너무 귀여웠어요~
다기 구매 욕구가 뿜뿜 했었답니다;;
한 김 식을 때까지 빙수를 먼저 먹어보기로 했어요~
초당 옥수수 빙수 1인
여러 메뉴를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1인으로 시켰는데
적당한 사이즈여서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콘푸러스트 맛이 많이 난다는 후기를 봤는데,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옥수수 알맹이도 적당히 씹히고 달고 시원해서
역시 여름엔 빙수가 최고구나~~~~~~~~>,<
그리고 한 김 식은 차를 마셨는데요,
보통 차라 함은 잘못우리면 쓰거나 밍밍할 수 있는데
깔끔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요 차를 구매해가려고 했는데, 아쉽게 품절ㅠㅠㅠ
당고 플레이트!
떡이 따뜻하게 구워져서 나와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꿀 찍어먹으면 더 맛있쥬~~~~~!!
흑임자와 녹차+팥 스프레드
꿀과는 또 다른 조합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스프레드도 부족하지 않았고,,,,
지금 또 생각나,,, 또 먹고 싶네ㅠㅠㅠ
왜 집에서 떡 구워 먹으면,,, 이 맛이 안 날까요?ㅠㅠㅋㅋㅋㅋ
차는, 가운데 있는 물항아리에서 2-3번 더 우려 마실 수 있다고 해요!
물항아리도 너무 귀여워ㅠㅋㅋㅋㅋ
2번 더 우려 마셨답니다!ㅎㅎㅎ
계속 만석이었는데, 잠깐 자리가 비었을 때 내부 사진을 찍어보려 했어요ㅠㅋㅋ
저는 가운데 테이블로 안내받았고,
제가 앉은자리 기준으로 앞쪽엔 바 자리가 있고
뒤쪽으론 창가석이 있었답니다~
다 먹고 나갈 때쯤에 테이블에 붙어 있는 메모를 보았어요,
식기는 그냥 자리에 두고 가면 된다고...!!
입구 자리,
창가자리도 분위기 있고 좋네요 :)
구매하고 싶었던 백호은침!ㅠㅠ
강릉에 또 놀러 가게 된다면, 또 방문할 것 같아요!
재방문 의사 100%!!
http://www.instagram.com/simancha_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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